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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내과 | 갈비뼈 위에 통증과 옆구리 통증

답변완료

김혜경
14-11-14 13:03
조회 : 10,575

제가 5월달에 쓸개벽이 뚜꺼워져서 복강경수술을 했습니다

그리고 4개월뒤부터 오른쪽 왼쪽 갈비뼈 위에 통증과 옆구리 통증이 간간이

오다가 지금 현재는 하루에 몇번 아~할정도로 아픔이 옵니다

그리고10월26일 목에 임파선이 부어서 혹이 생겼다고 해서 항생제를 2주정도 먹었고

약이 저에게 받지 않아서 하루종일 오바이트를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갈비뼈위에

통증과 옆구리 통증이 심해졌고 양쪽 겨드랑이에 콕콕찌르듯이 아픔도 오기 시작

했습니다..인터넷에 보니깐 임파선이 안 좋다 폐가 안 좋다 심장이 안 좋다등등

말이 많던데요..이런증상이 있으면 어떤 병을 먼저 의심해야하나요??그리고 무슨

검사를 받아야하나요?다른 내과를 가도 무거운거 들지말라는 말만 할뿐 다른 검사도

안해줬습니다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쓸개도 계속 소화가 안된다고 하니깐 자꾸

위의 문제라고 해서 내시경만 몇번 받다가 제가 초음파 해달라고 우겨서 초음파로

찾아냈습니다

(어제는 버스를 타고 가는데 갑자기 오른쪽 옆구리부터 저림이 오더니 가슴과 명치가

타들어가듯이 따끔거렸습니다 한 3~4분정도 2주전부터는 변을 설사로 봅니다 조금만

먹어도 바로 반응이옵니다..)

관리자
14-11-17 18:05

증상만 가지고 판단하기는 힘드나 주증상인 갈비뼈 부위 통증과 옆구리 통증에 대해서 근골격계 유발 통증인지 흉강 안쪽 혹은 복강 안쪽 부위의 통증인지 부터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상기 문의 내용 중 "오른쪽 왼쪽 갈비뼈 위에 통증과 옆구리 통증"이라고 한 내용이 양측 갈비뼈 부위 통증과 양측 옆구리 통증이라는 것인지 확인이 필요하겠습니다. 갈비뼈 위 통증 및 옆구리 통증이라는 증상만으로는 너무 광범위하며, 진찰 소견 및 기본적인 검사를 통해 검사 방향을 잡는 것이 필요하겠고, 복강경 수술 이전에는 없었던 통증이라면 수술로 인한 유착 가능성도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2주전부터 설사 증세가 있는 것은 그전에 복용한 항생제로 인한 장의 자극 증세로 보이며, 증상이 심하고 복통 동반, 변의 색깔 이상 등의 증세가 있다면 대장 내시경 검사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