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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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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정보
어깨 관절의 움직임이 불편해지고 통증이 나타나며, 특히 밤에 심해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통증은 어깨 아래쪽에서 발생하며, 팔꿈치 쪽으로 뻗치는 양상을 보이며, 팔을 들지 못하는 운동제한이 발생하거나, 팔을 들 때 심한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예전의 어깨 관절을 절개하여 수술하던 고식적인 방법보다는 관절 내시경을 통한 수술적 치료를 하게 되는데 수술상처가 작아(1cm 미만의 작은 구멍 4~6개) 수술 흉터가 작고, 수술 후 재활운동을 할 때 통증이 적고, 내시경을 통하여 파열부위를 직접 보면서 치료 할 수 있어 수술 후 경과가 좋습니다. ※출처 - 대한정형외과학회
젊은 연령대에서는 물리적인 힘이 가해져 파열이 일어나게 되며, 어깨관절 주변에 직접적인 압박력이 가해지거나 어깨 관절의 외상성 탈구와 관련하여 발생하게 됩니다. 좀 더 많은 연령대(50대 이상)에서는 운동이나 작업 활동 등을 통하여 회전근개 자체에 반복적인 작은 손상이 가해지면서 점차 약해진 최전근개가 어깨관절의 지붕이라 할 수있는 견봉 이라는 뼈와 상완골 머리뼈 사이에 압박되어 파열이 발생하게 됩니다.
회전근개 손상이 완전 파열이 아니거나 파열이 경미할 경우에는 보존적인 치료방법을 선택하게 되며, 물리치료(이온치료법 포함), 주사치료, 체외 충격파 치료등이 있습니다. 보존적인 치료에 효과를 보지 못한 경우나, 파열이 심한 경우 수술적 처치를 필요로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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